여행 이야기

[스크랩] HDC 후기 - Day 2 - 8/2(월)

할욱히 2011. 9. 2. 00:21

 

동화에 나올 법한 아기자기한 시골집들

 

자고 일어나서 브런치(?) 먹으러 출발

 

 

@ Ice Cream Parlor

 

ICP의 메뉴판. 단위는 SEK(크로나). 1SEK=165KRW 정도 한다.

스웨덴 물가를 생각하면 꽤 싼 편인데,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기 때문이다.

 

 

 @ Ice Cream Parlor

 

Turkey Ciabatta, Earl Grey, Orange,

그리고 ICP의 히트아이템 Banana Bread

 

한국 돌아와서 들었는데 Lisa한테 레시피가 있단다.

비결은 엄청난 양의 버터라고 ㅡ_ㅡ

 

강습 천막 앞 벤치에 자리를 깔고, 강습 구경하며 아점을 먹는다.

 

 

@ Ice Cream Parlor

 

ICP 앞은 원래 금연인데 Max는 버젓이 벤치에 앉아 흡연중.

그 코 앞에서 버젓이 셀카를 찍는 쉐르도 대단.

 

 

@ Cafe Blue Moon, Folkets Hus

 

가만, 아까 브런치를 먹었지 않았던가

 

Chicken, Chicken Soup

 

Chicken Soup은 닭육수 같은걸 기대 했는데, 코코넛향이 강했다.

어째서?!

 

 

@ Folkets Hus

 

Folkets Hus 입구에는 캠프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가 게시판에 붙어있다.

그 중 캠프 직후 Stockholm에서 열릴 Jazz Jam에 대한 정보

 

출전자는 미리 표를 살 필요 없이 현장에서 등록한다.

선착순인 줄 모르고 대충 갔더니, 운좋게 내가 J&J 리더 마지막.

늦게온 사람들은 lindy couple 부문으로 전향해야 했다.

(lindy couple 부문은 aerial 등 필살기가 난무하다 보니,

아무래도 프로급 파트너쉽과 충분한 준비가 없으면 불리하다.)

 

오늘은 일관성 있게 음식 사진만 @ Bar Bedlam

 

Louise, Phillip과 미팅을 구경하면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Morrocan Lamb Stew, Eggplant Couscous

 

 

@ Bar Bedlam

 

매일 저녁 강습이 끝나고 파티가 시작되기 전 1시간 동안 daily meeting이 있는데,

예전 비디오클립을 보면서 역사에 대해서 얘기하거나, 우스꽝스러운 쇼를 보여주거나 (말 잘하는 Frida가 고정 출연),

지금 캠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등에 대해서 얘기한다.

 

미팅이 이루어지는 2층 메인홀에 못들어간 사람들은 bar나 다른 곳에서 TV로 시청하는데, 

미팅이 시작하면 Folkets Hus 전체가 쥐죽은 듯 조용해진다.

모두들 이 미팅이 캠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라고 말하지만, 아무래도 영어가 딸리니 보다가 졸다가 했다.

 

 

@ Bar Bedlam

 

베트남에서 만나고, 한국에서 보고, 이번엔 헤랑에서 만난 Louise의 마지막 인사는

"See you in Barcelona"

 

 

@ Folkets Hus

 

스물몇해째부턴가 재활용하고 있는 듯한 저 간판

내년이면 마지막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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